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맘스런매거진

2019년 09월호

표지이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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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아이 육아 정보] 우리 아이 미술 교육, 어떻게 해야 할까요?

아이와 그림을 가까워지게 하는 방법 아이들이 아름다운 것을 느낄 수 있게 되면 자연스럽게 표현하고 싶어 합니다. 이 때, 아이들이 마음껏 표현할 수 있도록 주변에서 아낌없는 격려해주면, 아이들은 금세 그림과 가까워질지도 모른답니다. 오늘은 우리 아이가 그림과 가까워지게 하기 위해 부모님이 어떤 노력을 해야할까요?  마음껏 표현하도록 격려해 주세요! 아이들은 아름다운 것을 느낄 수 있게 되면 자연스럽게 표현하고 싶어 한답니다. 실제로 아이들은 태어날 때부터 자신을 표현하고 싶어 하는 욕구와 나름대로의 방법을 가지고 있지요. 똑같이 꽃을 그릴 때도 어떤 아이는 오려 붙이고, 어떤 아이는 크레파스로 이리저리 긋기도 하고, 또 어떤 아이는 물감으로 꽃 모양을 그대로 그립니다. 이런 자신만의 방법을 잘 발달시켜주면 아이들은 누구나 예술가를 될 수 있답니다.  아이들이 자신의 감정을 마음껏 표현하도록 도와주기 위해 우선 아이들이 항상 찾을 수 있는 곳에 크레파스나 물감, 스케치북, 풀 등의 미술 재료를 놓아두어야 하겠지요? 아이들은 크레파스를 쥐고 사용하면서 미술 감각 이외에도 여러 가지 근육을 발달시킵니다. 그러니 부모님들의 작은 배려가 아이에게는 일석이조의 도움을 줄 수 있는 것입니다.  부모님과 신나게 할 수 있는 미술 활동: 멋진 벽화 그리기! 어린아이들이 있는 엄마, 아빠들은 아이들의 낙서 때문에 골치 아팠던 기억이 있을 것입니다. 하지만, 아이들에게 낙서는 자신이 느낀 것을 표현하고, 또 자신의 발달을 연습하는 장이 될 수 있습니다. 혼나지 않고 실컷 낙서할 수 있는 기회를 준다면, 정말 신나는 미술 교육이 될 수 있지 않을까요?  혹시 아파트에 살지 않는 가족이라면, 집 벽에 아이들과 벽화를 그려보는 것은 어떨까요? 엄마나 아빠가 밑그림을 그려주고, 동네 아이들과 함께 색을 칠하도록 해보세요. 아이들에게는 어린 시절의 멋진 추억이 될 수 있고, 엄마, 아빠에게는 아이들과 함께 활동하고 아이들의 세상을 이해하는 소중한 기회가 될 수 있습니다.  아파트에 살아서 사용할 수 있는 벽이 없다고요? 그러면 커다란 전지를 사서 아이 방벽에 붙여 주세요. 아이들이 실컷 낙서하며 멋진 벽화를 그릴 수 있도록 하는 것입니다. 엄마, 아빠와 함께 그린다면 훨씬 좋을 것입니다. ^^  부모님과 신나게 할 수 있는 미술 활동: 가족 인형극! 가끔 아이들과 인형극을 보러 갔던 일이 있으신가요? 멀리서만 보던 인형극을 집에서 아이들과 간단히 즐겨보세요! 인형을 만들고 그 인형을 사용해서 극을 꾸며보는 경험은 아이들을 보다 즐겁게 미술 활동에 참여하도록 유도합니다. 어릴 때 부모님과 함께 한 인형극은 가족에게 정말 소중한 추억이 될 것입니다.  [계란 껍질 인형 만들기] 인형은 여러 가지 다양한 방법으로 만들 수 있지만, 간단히 계란 껍질 인형을 만들어 보세요! 아이가 자신이 만든 인형을 가지고 연극을 한다면 보다 잘 몰입할 수 있을 것입니다. 1) 계란의 위쪽과 아래쪽에 구멍을 내서 속을 빼내고, 깨끗이 씻어낸다. 2) 종이를 말아서 뿔 모양을 만들고 위쪽을 톱니 모양으로 오려 계란에 붙인다. 3) 뿔 모양의 몸통에 종이로 팔을 오려 붙이고 달걀에도 색종이나 털실로 머리를 꾸민다. [인형극 막 만들기] 식탁 의자 2개를 적당한 간격으로 놓은 후, 식탁보다 큰 보자기 등으로 덮어주세요. 인형극의 시나리오는, 아이가 좋아하는 동화책 이야기를 가지고 할 수 있습니다. 아이가 좋아하는 동화가 "흥부와 놀부"라면, 책에 있는 내용 그대로 인형극을 하기 보다 아이가 이야기하는 줄거리나 대사를 엄마 아빠가 받아 적고, 이야기를 바꾸어서 시나리오를 만든다면 더욱 좋습니다. 아이의 작품은 전시해주세요! 예술가들은 자신의 작품을 항상 전시합니다. 그것은 자신이 느낀 아름다움을 다른 사람들과 나누고 싶기 때문입니다. 아이들도 마찬가지이지요. 아이들이 느낀 아름다움이나, 아이들의 감정을 다른 사람들과 공유할 수 있도록 아이들이 만든 작품이나 그림을 집안 구석구석에 전시해 주세요. 그림을 전시할 때는 보기 좋게 두꺼운 도화지나 마분지를 액자 모양으로 만들어서 붙여주면 아이들이 더 좋아할 것입니다.  그림을 전시해 주었으면, 기회가 있을 때마다 보면서 칭찬해 주는 것을 잊지 마세요. 아이들의 그림이나 작품이 어른들의 눈에는 어수룩해 보일지라도 아이들에게는 그 어떤 예술품 이상의 것입니다. 부모님들이 자신의 그림을 보면서 좋아하고 칭찬하면 아이들은 자신감을 갖게 되고, 이러한 자신감은 아이들을 한 걸음 발달된 세계로 인도하게 될 것입니다.  참! 부모님들만 칭찬하는 것이 아니라 집에 손님이 오시거나 친척이 놀러 왔을 때 "이게 우리 ~~가 그린 그림이야, 너무 잘 그렸지?" 하고 자랑하는 것 잊지 마세요!  이런 것은 절대 금물! 미술 활동뿐 아니라 아이들과 하는 어떤 활동에서도 부모의 생각에 맞게 강요하는 것은 절대 금물입니다. 아이들이 한 가지 활동에 집중할 수 있는 시간은 성인에 비하면 아주 짧습니다. 그러니 그림을 그리거나 만들기를 해도 쉽게 싫증을 낼 수 있습니다. 그렇다고 미술활동을 계속하도록 강요하지 마세요. 아이들 스스로 다시 자연스럽게 자신을 표현하고 싶은 욕구를 느낄 수 있도록 해주는 것이 중요합니다. 엄마, 아빠가 너무 강요하면 아이들은 오히려 더 미술 활동을 싫어하게 될 수 있고, 영영 자신을 표현하는 활동에 흥미를 잃을 수 있습니다. 기억하세요! 미술 활동은 언제나 즐거운 마음에서 시작되어야 합니다.  다음으로, 아이들을 너무 일찍 미술 학원에 보내는 것은 신중히 고민해보세요! 아이들은 누구나 자연스럽게 자신만의 방법으로 느낌을 표현하고 싶어 합니다. 그런 아이들을 너무 일찍 미술 학원에 보내 다른 사람과 똑같은 방법으로 자신을 표현하는 것을 가르칠 필요는 없습니다. 아이들은 이미 아무도 모르게 자신을 표현하는 훌륭한 추상 화가랍니다.  

by. 세븐트리

2019.09.23

[매일아이 육아 정보] 돌 이후 우리 아이 젖병 떼기 도전!

돌 이후 우리 아기 젖병 떼기 도전! 돌이 지난 아기는 젖병을 떼는 것이 좋습니다. 아이에게는 빠는 욕구를 충족시키는 것은 돌 까지면 충분하다고 합니다. 돌이 지나면 우유병을 끊고, 아무리 늦어도 18개월 이전에는 젖병을 떼는 것이 좋습니다.  우유병 우식증 젖병을 오래 빨면 '우유병 우식증'이 나타나기 쉽습니다.  주로 젖병을 물고 자는 아기들에게서 많이 나타나는 '우유병 우식증'은 우유병을 빨다가 잠이 들면, 입안에 우유가 고여 미생물이 발생, 번식하기에 아주 좋은 조건이 만들어지기 때문에 나타나는 증상입니다. 이 상태가 지속되면 20개월쯤 지나 앞니가 갈색으로 변하며 충치가 발생하고, 심해지면 젖니 뿐 아니라 영구치까지 영향을 끼쳐 부정교합, 발음 불량 등이 나타나기 쉽다고 합니다. 또한 턱모양이 바뀔 수도 있고, 중이염에 걸리기도 쉽습니다. 영양불균형 - 빈혈 젖병을 오래 빠는 아이는 우유에 점점 의존적이게 됩니다. 돌이 지난 아기는 우유(또는 분유)를 하루 500 mL정도만 마시면서 세끼 식사를 충분히 해야 합니다. 그러나 젖병을 떼지 않아 과량의 우유를 마시는 아기들의 경우에는 우유로 배를 채워 밥을 잘 먹으려 하지 않습니다. 우유는 철분이 부족한 음식이기 때문에 돌이 지나도 우유가 주식인 아기들은 철분 공급이 부족해져 빈혈이 나타나기 쉽습니다. 우리나라 유아들의 약 30 %가 철분 결핍 상태이면 10 % 내외로 빈혈이 나타난다고 합니다. 이런 아이들의 대부분이 이유식이 제대로 진행되지 않아 영양공급의 대부분을 우유에 의존하고 있다는 것은 익히 잘 알려진 사실입니다.  젖병 떼기의 첫 단계는 이유식의 시작! 식사를 통해 충분한 영양을 공급받지 못하고 있는 상태에서 젖병을 떼는 것은 아기에게 무리가 되기 쉽습니다. 생후 4개월부터 떠먹이는 연습을 꾸준히 하여 돌 이후에는 하루 세끼 식사를 충분히 그리고 다양한 식품을 골고루 먹을 수 있도록 이루어 놓은 상태에서 젖병 떼기를 시도해야 합니다. 따라서 젖병 떼기는 이유식 먹이기에서 시작된다고 할 수 있답니다.  이유식을 젖병에 먹이는 것은 금물! 아기가 이유식을 잘 안 먹는다는 이유로, 편리하다는 이유로 이유식을 젖병에 타먹이는 경우가 있는데, 이런 아기들은 숟가락 연습이 되지 않아 젖병을 떼기가 더욱 어렵습니다. 숟가락으로 먹는 음식에는 익숙하지 않기 때문에 돌이 지나도 밥은 거들떠 보지도 않고, 젖병만 찾게 됩니다. 이런 상태에서 아무런 대안 없이 젖병을 떼려 한다면 아기와 엄마 모두에게 고통이 될 수 밖에 없지요. 이유식은 가정식이든 시판 이유식이든 반드시 숟가락으로 떠먹이셔야 합니다.  밤중 수유는 반드시 중단하기! 밤중에 젖병을 찾는 아기들은 젖병을 떼기가 더욱 힘듭니다. 밤중 수유는 백일 시점으로 서서히 중단하도록 하며, 돌 때까지 밤중 수유를 하고 있다면 전문가와의 상담을 통해 해결책을 모색해야 합니다. 이때는 배가 고파 젖병을 찾는다기보다는 습관적으로 찾는 것이기 때문에 엄마의 굳은 의지만 있다면 1~2주 안에 중단할 수 있답니다. 영양적으로 도움이 되기보다는 소화관의 부담이나 숙면의 방해, 치아 우식증 등과 같은 부작용이 더 크므로 반드시 중단하시길 바랍니다.  컵과 친해지기 늦어도 생후 9개월부터는 컵과 빨대 사용을 시작해야 합니다. 빨대 컵, 예쁜 모양의 컵, 뚜껑이 있어 마실 때 흐르지 않는 컵 등으로 아기의 흥미를 유도하시고, 분유 이외의 음료는 컵을 사용하여 먹이도록 합니다. 생후 7개월이면 아이는 빠는 힘이 약해지고, 8~9개월이 되면 손으로 컵을 쥘 수 있기 때문에 연습을 잘 하면 돌 쯤에는 컵으로 잘 마실 수 있게 됩니다.  여러가지 노하우들 비교적 쉽게 젖병을 떼는 경우도 많으나 유달리 젖병에 대한 애착이 강한 아기들의 경우에는 젖병 떼기가 쉽지 않답니다. 이럴 때 효과적이었던 엄마들의 몇 가지 노하우를 알려드립니다!  돌이 지났는데도 아기가 젖병을 고집하면 젖병에는 보리차나 맹물을 담아주고 컵에는 우유를 담아주세요! 여러 번 반복되게 되면 아기는 차츰 젖병을 싫어하게 된답니다. 아이와 함께 젖병을 쓰레기통에 버려보세요~ 이제부터는 젖병으로 먹을 수 없다는 것을 확실히 느끼게 되기 때문에 스스로 쉽게 포기하게 됩니다. 18개월이 지나서 젖병을 떼는 경우에는 아기와 어느 정도 의사 소통이 가능하므로, 이해하기 쉽게 타이를 수 있어요. 컵으로 마실 때마다 칭찬해 주는 것도 잊지 마세요~  

by. 세븐트리

2019.09.23

남양주 꿈트리작은도서관, 카페운영 수익금 지역의 어려운 청소년에게 전달

  남양주시 다산자연앤e편한세상자이아파트의 꿈트리작은도서관은 19일 다산1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위원장 정순옥)에 후원금 969,760원을 기탁했다. 이번 후원금은 지난 3월부터 아파트 단지 내 입주민들이 자원봉사로 운영하는 꿈트리작은도서관에서 도서관 및 카페를 운영하고 얻은 수익금이다.   꿈트리작은도서관 김유정 자원활동단장은 “입주민들의 작은 정성이 어려움에 처해있는 아이들에게 꿈과 희망을 줄 수 있기를 바라며, 도움을 줄 수 있게 되어 기쁘게 생각한다. 앞으로도 수익금이 모이는 대로 틈틈이 어려운 이웃을 위해 기부할 것”이라고 말했다. 다산행정복지센터 박세정 센터장은 “신도시입주민들의 이웃 사랑과 따뜻한 마음에 감사드리며, 기탁해주신 후원금은 다산동의 도움이 필요한 이웃을 위해 소중히 사용하겠다”고 말했다. 이날 전달한 후원금은 조손가정 및 한부모가정 등 취약계층의 청소년 5명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by. 세븐트리

2019.09.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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