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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OMSRUN

맘스런매거진

2019년 09월호

표지이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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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달의 주요 기사

몇 살때부터 글을 가르쳐야 할까요?

  Q. 글자를 7살 때 가르쳤는데 일찍 글자를 배우면 창의성이 떨어진다고 합니다. 글자는 몇 살 때부터 가르쳐야 할까요? 아이가 글을 조금 일찍 배운 것 때문에 창의성이 떨어질까 걱정을 하는 한 어머니가 질문을 한 내용입니다. 필자의 답은 간단합니다.   “아이가 몇 살 때 글을 떼는 것보다 더 중요한 것은 글을 배울 때 얼마나 재미있게, 행복하게 배울 수 있는가 하는 것입니다”   사실 아이들이 글을 몇 살 때 배웠는가가 아이들의 창의성으로 연결된다는 완벽한 연구결과는 없습니다. 어느 정도 지표를 가지고 연구를 하고 여러 가지 결과가 나오긴 합니다만 아이가 스스로 글을 깨우치는 아이도 있고, 부모가 관심을 갖도록 해서 거부감 없이 행복하게 글을 배우는 아이도 있습니다. 문제는 강압적으로 배우는 아이들에 대한 염려 때문에 이런 문제들이 야기되는 것이겠지요.   그림책으로 먼저 충분한 창의성을 길러주어야 한다는 설도 있습니다만 그렇다면 아인쉬타인이나 프로이드등의 천재들은 그림책으로 공부를 했을까요? 우리 선조들은 또 어떻습니까?   그림책이 아이들의 교재로 쓰이는 것은 역사가 오래되지 않았습니다. 우리가 어렸을 때만 하더라도 약간의 삽화정도만 있는 책을 읽은 기억이 있습니다. 오늘날처럼 현란한 그림책은 아이었습니다. 그러므로 그림책으로 상상력을 키워준다는 말은 잘못된 말은 아니지만 그림책만 상상력을 길러준다는 말은 정답은 아닙니다. 상상력 때문에 글을 늦게 가르쳐야 한다는 확언 때문에 미리 글을 가르친 것에 대한 걱정을 하는 것은 그야말로 기우입니다.   사실 그림책은 다른 사람의 상상력을 보는 것입니다. 다른 사람의 상상력으로 나의 상상력을 더 크게 만들어가는 것은 바람직한 현상입니다만 그 상상력에 갇혀서 나의 상상력에 제한된다면 그 또한 환영할 만한 일은 아닙니다.   몇 살때 글을 익혀야 한다든지, 그림책으로 먼저 상상력을 배워야 한다든지, 발달상황에 맞게무엇부터 시작해야 한다든지 하는 한정적인 생각에서는 탈피했으면 합니다. 자연스럽게, 아이에게 맞게 이야기로서 도와주는 부모의 태도가 더 중요합니다. 우리는 아이들이 이미 천재성을 가지고 있다는 것을 믿고 배속에 있을 때부터 책을 읽어주고 이야기를 주고 받기도 합니다. 그런데 막상 세상에 나오면 많은 책에 있는 지식대로 아이에게 적용하려고 노력합니다. 아이를 키우는 것에 대한 경험이 없으므로 잘 키우고 싶은 기대감에 누군가에게서 도움을 받기를 원하기 때문일 것입니다. 앞선 세대의 경험이나 책 등에서 지식을 구하는 것도 물론 좋습니다만 더 집중해야 하는 것은 내 아이입니다. 아이를 잘 관찰하고 대화를 시도하면 더 많은 정보를 얻을 것입니다.   아이의 반응을 보고, 관찰하며, 눈을 바라보면 아이가 무엇을 좋아하는지 알 수 있습니다. 아이를 바라보기보다는 지식적인 것에 더 초점을 맞추면 다른 사람들의 말에 좌지우지 될 수밖에 없습니다. 책마다 천편일률적이 아닌 다른 정보들이 실려 있습니다. 물론 학술적인 책에는 대부분 비슷한 내용들이 있습니다만 경험을 위주로 쓰여진 육아서에는 이야기들이 다릅니다. 그 이유는 사실 우리가 잘 알고 있습니다. 같은 부모에게 태어난 우리아이도 키워보면 같은 시기에 같은 발달 상태를 겪지 않습니다. 환경도 같고 먹는 음식도 다르지 않습니다만 희안하게도 아이들은 다릅니다. 제 경우에도 큰 아이는 11개월부터 걸었지만  둘째아이는 더 늦었습니다. 큰 아이는 돌이 지나면서 짧은 단어도 말하고 3살 때는 말을 곧장 했습니다만 둘째 아이는 4살이 되어도 엄마, 물이라는 단어밖에 사용하지 않았습니다. 사실 두 단어만 말한다고 의사소통이 되지 않는 것은 아닙니다. 엄마, 아빠는 아이가 말을 하지 못할 때에도 소통이 가능하잖아요. 작은 아이는 4살 후반쯤 되어서야 말문이 터졌습니다. 언어치료를 받지 않아도 큰 문제가 없었습니다.   평균이라는 말과 책에서 얻은 지식은 참고사항일 뿐입니다. 어쩌면 저자들이 키운 아이들은 그 시기에 그렇게 했다는 이야기들이 아닐까 합니다.   다시 처음의 이야기로 돌아간다면 상상력이 화두가 되는 이 시대에 또 하나의 걱정거리를 안고 가지 않았으면 합니다. 다른 사람들의 이야기에 귀를 기울이기보다는 내 아이의 말에, 표정에 더 많은 관심을 가지고 귀를 기울여보세요. 그 아이가 원하는 시기에 맞춰서 자연스럽게 받아들이고 있다는 것을 알게 될 것입니다.   글자를 배우는 것도 한 글자, 한 글자 손으로 짚어가면서 아이와 함께 orologi panerai replica 글을 읽어간다면 의외로 더 빨리 글을 깨우칠 지도 모릅니다. 한 글자씩 글을 짚어가면서 읽어간다는 것은 부모의 인내가 필요한 행동이고, 의외로 부모가 함께 하는 시간은 어린 유아들에게는 크게 지루하지 않는 시간이 됩니다. 그런 유아들의 심리를 잘 알고 있다면 글을 배우게 하는 것도 쉽겠지요. 그래서 ‘몇 살 때 글을 떼면 좋다’거나 ‘그림책으로 상상력을 먼저 길러라’는 말은 중요하지 않고 실제로 문구는 실제 인문고전이나 교육서에는 읽은 적이 없습니다. 그런 책들이 쓰여진 시대에는 그림책조차 없었죠. 그냥 부모가 아이와 함께 글을 읽어 가는 것을 즐기면 아이들은 자연스럽고 행복하게 글을 배울 수 있을 것입니다.

by. 세븐트리

2019.09.23

유엔 아동권리위, 한국 ‘체벌 금지’ 이슈에 뜨거운 관심

18~19일, 유엔 아동권리위원회 대한민국에 대한 제5·6차 본심의 진행 【베이비뉴스 권현경 기자】 유엔 아동권리위원회(UN Committee on the Rights of the Child)는 지난 9월 18일부터 19일까지(제네바 현지 시각) 양일간 ‘유엔 아동권리위원회 대한민국에 대한 제5·6차 본심의’를 진행했다. 한국은 1991년 유엔아동권리협약 가입 이후 1996년 제1차, 2003년 제2차, 2011년 제3·4차 심의를 받았고 이번이 네 번째 심의. 한국의 시민사회단체들은 보고서 제출, 프리 세션 참석, 유엔 아동권리위원회 위원과의 미팅 등을 통해 한국 시민사회의 한국 아동 인권 상황에 대해 문제의식을 전달했다. 심의에 참여한 시민사회단체들은 20일 보도자료를 통해 심의 모니터링 결과를 알렸다. 9월 18일 오전 NGO와의 미팅에서 아동권리위원회 위원들은 ▲스쿨 미투 운동 ▲한국의 교육 제도 ▲이주 아동 및 난민 신청 아동의 권리문제 ▲참여권과 인권 교육 현황 등에 대해 관심을 보이며 한국 시민사회단체에 질문을 했다고 말했다. 이들은 심지어 “르네 윈터(Renate Winter) 위원은 ‘한국은 선진국인데 왜 이런 인권 문제들이 발생하는지 의아하다’라는 평을 하기도 했다”고 전했다. 한국의 아동들은 가정에서 공부하라고 체벌 당한다 가장 뜨거운 관심을 받은 한국의 '체벌' 문제. 위원들의 질문에 법무부는 "부모의 징계권 용어를 순화하거나 제한을 두는 방안을 검토하기 위해 의견을 수렴하겠다"라고, 교육부는 "시·도 교육청과 함께 간접 체벌을 금지하는 규정 제정 등에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베이비뉴스 18일 오후 3시와 19일 오전 10시, 각 3시간씩 진행된 한국 정부에 대한 심의에서 유엔 아동권리위원회 위원들은 한국 정부 대표단에 한국의 아동 인권 상황에 대한 질문을 던졌다. 위원들이 뜨거운 관심을 보인 주제 중 하나는 ‘체벌 금지 문제’. 아말 알도세리(Amal Salman Aldoseri) 위원은 “한국의 아동들과 만날 기회가 있었는데 아동들은 가정에서 공부하라고 체벌을 당한다며, 심각하고 모욕적이라고 이야기했다”라고 말했다. 이어 “체벌이 명시적으로 모든 지역, 모든 환경에서 금지되고 있냐”고 물었다. 필립 쟈페(Philp D. Jaffé) 위원은 “부모가 훈육 목적으로 체벌을 하는 것이 흔하다고 알고 있다. 민법 제915조에서 교육 목적으로 한 부모의 징계권을 인정하는 것으로 알고 있는데 이를 개정할 계획이 있냐”며 민법상 ‘징계권’에 대해 물었다. 호세 로드리게스(José Angel Rodriguez) 위원은 모든 영역에서의 체벌 금지를 위한 캠페인과 구체적 로드맵이 존재하는지를 물었다. 이에 대해 법무부는 “민법상 징계권은 아동에 대한 체벌, 학대, 폭력을 허용하는 근거로 보지 않으며, 징계권 용어를 순화하거나 제한을 두는 방안을 검토하기 위해 의견을 수렴하겠다”라고 답했고, 교육부는 “시·도 교육청과 함께 간접 체벌을 금지하는 규정 제정 등에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베이비박스에 아동 유기…  자신의 뿌리를 찾을 수 없게 된다” 시민단체는 정부가 올해 발표한 ‘포용국가 아동정책’을 중요한 성과로 제시했으나 오히려 쓴소리를 들었다고 전했다. 알도세리 위원은 “포용국가 아동정책이 대한민국 국적이 없는 이주 아동을 배제하고 있는데 어떻게 이들을 포용할 수 있는 사회가 될 수 있다고 보느냐”는 질문을 던졌다. 유엔 아동권리위원회에서는 이주 아동에 대한 차별 및 난민 아동에 대한 한국의 현실을 질책했다. 윈터 위원은 난민 신청을 하고 200일 넘게 공항에 머물러 있는 루렌도 가족의 사례를 언급하며, “가족 중 아동 4명은 제대로 된 식사를 못할 뿐 아니라 학교도 가지 못하고 잠도 제대로 잘 수 없는 실정”이라고 지적했다. 이주 아동을 포함한 모든 아동의 출생을 등록할 수 있도록 하는 imitazioni borse firmate 보편적 출생등록 제도를 도입할 계획이 있는지도 위원들의 관심이었다. 카조바(Olga a. KHAZOVA) 위원은 민간에서 운영 중인 베이비박스에 아동이 유기됨으로써 아동이 자신의 뿌리를 찾을 수 없게 된다는 것에 우려를 표했다. 아동유기 방지를 위한 정부의 노력을 질의했다. 메즈무르 위원은 아동입양과 관련해 헤이그 국제입양협약 비준 계획과 입양기관의 투명성 및 입양 절차의 모니터링 여부 등을 질의했다. 그밖에 재소자 자녀들의 상황에 대한 지적과 출생등록제 시행, 경제규모에 비해 여전히 낮은 아동 관련 예산과 관련한 질의도 이어졌다. 지난 4월 경기도의료원 포천병원에서 태어난 저스티스. 저스티스는 난민 부부 살람과 무나침소의 셋째다. 태어나보니 부모가 난민 신청사. 그리고 태어난 곳이 한국이란 이유만으로 저스티스는 출생신고조차 할 수 없다. 유엔아동권리협약 제7조에는 '모든 아동은 이름과 국적을 가질 권리가 있으며 부모가 누구인지 알고 부모의 보살핌을 받을 권리가 있다'고 명시돼 있지만, 태어나자마자 무국적자 아동이 됐다. 한국은 지난 1991년 11월 20일 유엔아동권리협약에 비준한 협약이행 당사국이다. 유엔아동권리협약은 전 세계적으로 가장 많은 국가의 비준을 받은 국제법이다. 협약에 따르면 아동은 크게 생존, 발달, 보호, 참여의 권리가 있다. 최대성 기자 ⓒ베이비뉴스 “한국 정부 대표단 대답, replique montre 형식적이고 궁색했다” 시민사회단체들은 유엔 아동권리위원회의 질문들에 비해, 한국 정부 대표단의 대답은 형식적이고 궁색했다고 평가했다. 국가 보고서나 답변서에서 이미 기술한 내용을 그대로 반복하는 데 그친 것이 다반사였다는 것. “검토 중이다”, “의견을 수렴하겠다”, “논의 중이다”, “사회적으로 이견이 있고 사회적 합의가 필요하다”, “노력하겠다” 등 실속 없는 답변이 대부분이었다는 것이다. 윈터 위원은 한국 정부 대표단의 답변에 대해 “사회적 합의가 아직 도출되지 않았다는 말씀을 많이 하셨는데 사회적 합의란 것은 아주 적극적으로 모색해 나가야 하는 것”이라고 지적하기도 했다. 한편, 유엔 아동권리위원회는 2019년 10월 3일 한국에 대한 권고를 포함해 최종견해를 발표하고 정부에 전달할 예정이다. 유엔 아동권리위원회의 대한민국에 대한 제5·6차 심의에 참여한 시민사회단체들은 “유엔 아동권리위원회의 권고가 나오는 즉시 이를 정책에 반영할 것을 국가에 촉구하고 지속적해서 모니터링 할 것”이라고 밝혔다. 

by. 세븐트리

2019.09.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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곡성 여행코스 정리해봤어요

  1. 섬진강 출렁다리 섬진강 인근의 대표 명소 중 한 곳인 섬진강 출렁다리. 대표 명소 중 하나기에 많은 여행객들이 방문하는 곳으로 섬진강을 배경으로 사진을 찍기에도 좋은 곳이다. 2. 섬진강 도깨비마을 도깨비와 관련된 전시, 그리고 도깨비 숲을 산책해볼 수 있는 섬진강 도깨비 마을은 인형극이나 동요를 짓고 부를 수 있는 체험 학습을 즐겨볼 수 있는 곳이라 아이들과 함께 방문하기에도 좋다. 3. 가정역 섬진강 기차마을에서 출발한 관광용 증기기관 열차와 섬진강 변 레일바이크의 종착역인 가정역은 여름에는 해바라기 밭을 감상할 수 있는 곳이다. 이곳에는 객차와 기관차를 리모델링한 숙박 시설도 이용해 볼 수 있다. 4. 대황강 출렁다리 국내 하천 내에 설치된 최장거리의 다리인 대황강 출렁다리는 교량을 건너면 쉼터와 함께 트래킹 로드도 있어 트래킹을 즐기기 좋은 곳이다. 5. 곡성 뚝방마켓 다양한 즐길 거리와 볼거리, 체험거리가 있어 방문하기 좋은 곡성 뚝방마켓은 화사한 노란색 천을 따라서 늘어서 있는 가판들을 구경하기 좋은 곳이다. 아기자기한 소품들은 물론 맛있는 먹거리들도 많아 좋다. 6. 외지인의 집 영화 곡성의 촬영 장소인 외지인의 집은 실제로 사람이 살기도 했던 곳이라고 한다. 방문을 하려면 자가용을 이용해 방문해야 하며 어느 정도는 걸어서 올라가야 도착할 수 있다. 7. 장미공원 매년 5월 말과 6월 초에 장미축제가 열리는 장미공원은 이 시기에 맞춰 방문하면 다양한 포토존을 이용하기에도 좋고 활짝 핀 장미를 감상하기에 좋은 곳이다. 8. 심청 한옥마을 우리의 전통문화 효 사상을 계승 발전시키고자 전통한옥으로 된 심청 이야기 마을을 조성했다고 한다. 자녀들과 함께 방문하여 효에 대한 가르침을 배울 수 있는 곳이며 한옥에서 숙박도 해볼 수 있는 곳이다. 9. 강빛마을 스페인 기와의 신한옥 건물들이 있어 이색적이면서도 좋은 분위기를 만끽할 수 있는 강빛마을은 소나무 향과 초록빛 강물이 어우러진 스페인 기와와 신한옥을 감상할 수 있는 곳이다. 10. 도림사 바위 미끄럼틀이 자리 잡고 있는 도림사 계곡 근처에 위치해있는 사찰 도림사. 근처에는 도림사 계곡도 있어서 특히 여름철에 피서지로 방문하는 여행객들이 많은 곳이다. 11. 섬진강 기차마을 커플들의 데이트 코스로도 좋으며 친구들과 방문해 행복한 추억을 만들기에도 좋은 섬진강 기차마을은 평일 2회. 휴일 4회 관광용 증기 기관차가 운행하니 방문 전 시간을 확인한 후 방문해 증기 기관차를 구경해보는 것이 좋다.

by. 세븐트리

2019.09.23

[매일아이 육아 정보] 모유수유에 대한 걱정과 편견

엄마들이 가지고 있는 모유 수유에 대한 걱정과 편견 모유 수유를 하는 맘들이라면, 꼭 알아두어야 할 모유 수유에 대한 걱정과 편견! 물젖이라 모유 수유를 포기하고 싶을 때, 부족한 모유량 때문에 걱정일 때, 산후 유방울혈 때문에 고생일 때 등등 사전에 알아두면 좋을 모유 수유에 대한 편견들을 매일아이와 함께 알아보세요!  Q1. 물젖이라 모유 수유를 포기하고 싶어요. 엄마들이 모유 수유를 포기하는 원인 가운데 하나가 바로 "물젖"입니다. 수유를 해보면 처음과 나중에 나오는 젖의 성분이 다른데, 처음 약 5분간은 수분이 많아서 묽게 보이는 전유(FORE MILK)가 나와, 아기의 목마름을 충족시켜주며, 후유(HIND MILK)는 농축되어 크림처럼 희고 뻑뻑하며, 지방 성분이 많아 배고품을 채워줍니다. 아기가 후유를 먹지 못하고 전유만 먹었을 때 설사처럼 묽은 변을 하루에 5번 이상 봅니다. 이것이 바로 물젖을 먹었다고 말하는 현상으로, 아이가 자주 배고파하고 소변이 잦고, 체중이 잘 늘지 않고 항문 주위가 헐고 수유시 배변 시에 보채는 등의 증상이 나타납니다.  Q2. 모유가 부족해 걱정이에요. 많은 엄마들이 모유량이 적어 아이가 굶주리고 있다고 지레짐작해서 혼합수유를 시도하기 때문에, 모유 수유에 실패하곤 합니다. 모유량이 부족한지를 확인하기 위해서는 먼저 아기의 소변량을 체크해주세요! 다른 이상이 없는데도 평소보다 소변량이 적다고 생각되면 모유 부족을 의심해야 해요. 그 밖에 아기가 모유를 먹는데 30분 이상 걸리고 배고픈 듯이 젖꼭지를 계속 빨면서 물고 있을 때, 몸무게가 잘 안 늘 때, 모유를 먹인 후에도 잘 안 자고, 자더라도 자주 깰 때는 모유가 부족한 것입니다. 그러나 이런 경우가 아니라면 아기가 원할 때마다 자주 모유 수유를 하는 것만으로 아기에게 충분합니다. Q3. 신후 유방울혈을 견디지 못하겠어요! 유방울혈을 예방하기 위해서 하루 최소한 8~12회 수시로 아기에게 젖을 먹여주세요. 또한 만약 이미 유방울혈이 있다면, 아래와 같은 방법으로 치료할 수 있습니다.  ① 수유 전에 뜨거운 물수건을 가슴에 2분 ~ 5분간 대거나, 뜨거운 물로 샤워를 합니다.  ② 수유 후에는 붓기를 가라앉히기 위해 유방에 냉찜질을 합니다.  ③ 차가운 양배추 잎은 확실하게 입증된 것은 아니지만, 냉찜질과 같은 효과가 있습니다.  ④ 우유병이나 노리개, 젖꼭지 등을 사용하지 않습니다.  ⑤ 따뜻한 물을 대야에 담고 몸을 앞으로 숙여 양 유방이 물에 잠기도록 하는 것도 울혈을 치료하는 좋은 방법입니다. ⑥ 따뜻한 병을 이용하여 젖을 짜주세요.  <근거자료: 진료실에서 궁금한 모유 수유, 대한소아과학회, 2004년, p.56~57> Q4. 유방이 작아지고, 체중조절이 어려워요. 모유로 아이를 키우면 유방이 작아지고, 모양이 미워지기 때문에 모유 수유를 포기하는 경우가 많아요. 그러나 전문가에 의하면 유방의 크기나 모양이 변하는 것은 임신 자체에 의한 것이지 모유 수유의 영향이 아니라는 것입니다. 오히려 모유 수유를 하면 옥시토신이 분비되어 자궁수축을 도와 출혈을 멎게 하며, 유방암이나 난소암에 걸릴 확률도 낮아지고 산후 우울증도 적습니다. 또한 모유 수유로 인한 칼로리 소모로 자연스럽게 체중이 감소됩니다. Q5. 모유수유는 언제까지 해야 해요?  모유는 미국 소아과학회에서는 적어도 돌까지, 세계보건기구와 유니세프는 두 돌까지 먹이는 것을 기본으로 하고 있습니다. 모유는 1세 이후에도 먹여야 하며, 생후 6개월부터 보충식을 시작하여 먹는 양을 늘리도록 합니다. 모유는 1세 이후에도 주요 영양원이 풍부하며, 최근 연구 결과 보고에 따르면 라이소자임과 같은 면역 물질은 수유 기간이 길 수록 농도가 증가한다고 합니다. 모유는 2세 이후에도 면역학적으로 도움이 됩니다.  <근거자료: 진료실에서 궁금한 모유 수유, 대한소아과학회, 2004년, p.78> 하지만 돌이 지난 아이의 경우, 모유가 주식이 되어서는 절대 안 되며, 우유와 같은 액체 식품은 하루에 400-500cc를 넘기지 않도록 합니다. 모유를 끊을 때는 아기에게 먹이는 이유식 양을 서서히 늘리면서 모유량을 줄여 나가야 합니다. 또한 한 번 끊었으면 확실하게 끊도록 합니다. 아기의 성화에 못 이겨서 혹은 불은 젖이 아파서 다시 물리기 시작하면, 끊기가 더욱 어려워진답니다. 젖떼기는 아이에게 정신적으로 큰 스트레스가 될 수 있으므로, 어린이집에 다니기 시작하거나ㅣ 이사 등 환경에 변화가 있을 때는 시도하지 않는 것이 좋습니다. 아이에게 가해질 충격을 최소화하기 위해 천천히 조심스럽게 실행해야 하며, 아이가 모유를 잊을 수 있도록 또 다른 놀거리나 즐거움을 함께 제공하는 것이 좋습니다.  

by. 세븐트리

2019.09.23

<신간 엿보기> 평범한 홍사원은 어떻게 팀장의 마음을 훔쳤을까

어느 봄날 차를 타고 강의장을 가던 중, 신입사원을 위한 실제 사례 중심의 교본과 같은 책을 만들어보면 좋겠다는 생각이 이 책의 시발점이었습니다. 그리고 이어진 생각의 끝에 나온 책의 가제는 바로 ‘후배들에게 추천하는 책’이었습니다. ‘후배들에게 추천하는 책’에서 앞 글자를 따온 ‘후추’는 산해진미의 맛과 향을 더해준다는 개념으로 제 사고의 틀을 정리하는 데 도움을 주었습니다. 또한 제가 실제로 만나게 될 후배들, 즉 이제 막 회사생활을 시작하는 신입사원들에게 전하고 싶은 유용한 이야기들을 머릿속에서 끄집어내고자 꽤 많은 밤을 하얗게 지새울 수 있게 만들어준 원동력이었습니다. 또 ‘후추’라는 단어에 끌렸던 이유는 이 책이 후배들에게 추천하고자 하는 사례들을 소개하고 있다는 것을 직접적으로 드러낸다는 점에서도 꽤 날선 감각을 갖춘 듯 보였고, 향신료로서 후추가 갖는 역사적 의미도 매력적이었기 때문입니다. 역사적으로 볼 때 후추는 전쟁의 중심에 있었습니다. 굉장히 작은 알갱이에 불과하지만 후추로 인해 크고 작은 전쟁들이 끊임없이 일어났을 만큼 그 가치가 어마어마할 때도 있었습니다. 로마시대에는 후추가 부의 척도였고, 어떨 땐 금값과도 같았던 이유는 후추의 강력한 맛 때문이 아니었을까 싶습니다. 밋밋한 음식도 후추가 들어가면 완벽한 음식처럼 느껴지며, 소금을 대신하는 맛을 포함해 100가지 이상의 향을 낼 수도 있고, 고기의 부패를 막는 작용까지 했으니 말입니다. 저의 작은 소망은 이 책이 신입사원들에게 후추 같은 역할을 하게 되길 바라는 것입니다. 요즘 자기 자리에서 최선을 다하지 않는 신입사원들이 어디 있겠습니까? 후추가 음식에 맛을 더하는 것과 같은 섬세한 1~2%, 딱 그 정도의 스킬을 더 해내는 사원인가, 그렇지 않은가의 차이만 있을 뿐이겠죠. 그러니 이 책에서 전하는 에피소드들이 신입사원들의 시행착오를 조금이나마 줄여주길 바랍니다. 물론 ‘후배들에게 추천하는 책’은 자기계발서로 느껴지기 어려운 제목이다 보니 세상의 빛은 보지 못하게 되었지만 이 책을 쓰는 동안 늘 마음속에는 ‘후추’가 있었습니다. 후배들에게 제가 기록해온 실질적인 사례가 후추 같은 가벼움으로, 하지만 절대 가볍지 않은 진한 향기로 느껴지길 바랍니다. 이 책은 여러분 같은 신입사원들의 실제 이야기입니다. 어떻게 해야 할지 알 수 없는 일을 만나 답답하다면 이 책을 한번 펼쳐보길 바랍니다. 정답을 찾진 못하더라도 팀장님뿐만 아니라 다른 상사들의 마음을 사로잡을 수 있는 사소한 힌트를 얻길 바랍니다. - 지은이의 말 중에서 회사는 일 잘하는 신입을 기대하지 않는다! 기본자세를 먼저 갖추고 일머리를 키워라! 지은이 | 도현정 이 책은 처음 직장생활을 시작하는 신입사원이 회사에 녹아들고 인재로 성장할 수 있는 방법을 다룬다. 기업교육 강사로 영향력 있는 강의를 펼치고 있는 저자가 기업에서 만난 신입사원들의 다양한 에피소드를 통해 신입사원이라면 어떤 자세를 가져야 하는지 꼼꼼히 알려준다. 이 책을 읽다 보면 상황에 맞는 복장 갖추기, 인사 제대로 하기, 불평하지 않기, 정리하기 등 ‘이런 당연한 걸 모르는 사람도 있나?’ 싶은 부분도 있을 것이다. 그러나 당연하게 여겨지는 단순한 일도 실제로는 제대로 실천하지 않는 사람이 많다. 또 회식 자리나 차 안에서 신입사원의 자리, 상사에게 보고하는 방법과 같이 ‘꼭 이런 것까지 알아야 하나?’라는 생각이 드는 내용도 있을지 모른다. 하지만 이는 사회생활에서 중요하지만 누군가 지적하거나 말해주지 않으면 잘 깨닫지 못하는 것들이다. 사소해 보여도 회사에 출근한 지 얼마 안 된 신입사원에게는 이런 모든 자세와 행동이 그 사람을 평가하는 기준이 된다. 묻기 전에는 어디서도 가르쳐주지 않았던 직장 예절과 일 잘하는 법을 이 책으로 배워보자. 후배에게 가르쳐주듯이 친절하면서도 따끔하게 현실적인 조언을 던져줄 것이다.           잡일을 대하는 자세부터 스피치 기술까지, 평범한 당신도 회사에서 인정받을 수 있다!   이 책은 총 3가지 주제로 나누어 현명한 신입사원의 자세에 대해 소개한다. 첫째는 ‘기본’을 어떻게 갖출 것인가에 대한 내용이다. 처음 직장생활을 시작하는 사람이라면 ‘기본’부터 갖추어야 한다. 기본이란 지키지 않았을 때 누군가 지적해주지도 않을뿐더러, 알더라도 막상 제대로 실천하기는 어려운 것이다. 인사, 잡일을 대하는 자세, 깔끔한 복장, 앉는 자리 배정 등 쉬워 보여도 현실에서는 놓치기 쉬운 일들이 그것이다. 어느 회사든 신입사원에게 뛰어난 기획력, 프레젠테이션 능력, 빛나는 아이디어를 기대하지 않는다. 사회생활의 기본이 먼저 갖춰진 직원이 성과도 좋다. 두 번째로는 일을 어떻게 해야 잘하는 것인지, 똑소리 나는 인재로 거듭나기 위한 업무 스킬을 소개한다. 모든 일은 커뮤니케이션으로 시작해 커뮤니케이션으로 끝난다. 물론 월급받는 만큼 성과를 창출하는가가 일 잘하는 기준이 되지만 업무 보고, 상사와의 대화, 회의, 프레젠테이션 등 커뮤니케이션만 잘해도 똑 부러진 사람으로 인정받을 수 있다. 효과적인 커뮤니케이션 전략을 알면 직장생활의 절반은 성공이다. 세 번째는 직장 내 관계에 관한 것이다. 우리는 혼자 일하지 않는다. 인간관계는 힘든 회사에서 버티는 힘이 되기도 하지만, 회사를 그만두고 싶게 하는 골칫덩어리가 되기도 하다. 누구에게나 좋은 사람이 될 수는 없어도 직장생활을 무난하게 해나갈 수 있는 관계의 기본 전략은 있다. 눈치, 예의, 미소, 칭찬, 경청, 공감, 감사 등이 바로 동료들을 내 편으로 만드는 무기다. 그렇게 내 편으로 만든 동료들은 힘든 회사생활도 이겨낼 수 있게 하는 든든한 버팀목이 되어줄 것이다. 이 책에서 이야기하는 3가지 기본 능력을 갖추어 회사에서 인정받는 직원으로 거듭나보자.      평범함 홍사원은 어떻게 팀장의 마음을 훔쳤을까 저자 도현정 출판 원앤원북스 발매 2019.09.30. 책 속으로 보고를 하면 아무런 지적도 하지 않으면서 계속 다시 해오라는 상사가 있고, 무엇이 문제인지를 알려주는 상사가 있다. 또 무엇이 문제이니 이렇게 고치면 좋겠다고 알려주기까지 하는 훌륭한 상사도 있다. 당신이 원하는 상사는 분명 첫 번째보다는 세 번째 유형이겠지만, 아쉽게도 이런 상사를 항상 만날 수 있는 것은 아니다. 무엇이 문제인지를 알려주면서 이런저런 잔소리로 당신을 힘들게 만든다 하더라도 첫 번째 상사보다는 두 번째 상사가 당신의 발전을 위해 더 좋다. 또한 무슨 보고를 하더라도 무조건 좋다고 하는 상사보다는 지적해주는 상사가 훨씬 더 좋다. 무조건 좋다고 하는 상사가 당신의 발전에 도움이 될 일은 그리 많지 않다. 게다가 그런 상사는 당신의 제안으로 이루어진 일이 좋은 결과를 내지 않았을 때 당신에게 많은 책임을 전가할 수도 있다. _45쪽      규모나 크거나 오래된 회사일수록 견고한 원칙과 규율이 있다. 그것은 안정적인 시스템을 위해 구축해온 그들만의 방식이자 노하우인 것이다. 물론 그것들이 때론 불합리해 이해가 되지 않을 때도 있겠지만 신입사원으로 한두 달 지내보았다고 선배와 상사를, 그리고 회사를 쉽게 판단해서는 안 될 것이다. 개선 없는 비판이 쌓이면 그것은 비난이며 불신이 되어버린다. 아직 우리는 회사를 다 파악하지 못했고, 시스템을 다 이해하지 못했으며, 회사에 대한 온전한 애사심을 가지지 못했다. 그러니 자신이 들어간 회사를 쉽게 판단하지 말자. 누워서 침 뱉기가 될 수도 있다. 간혹 첫날부터 불평을 늘어놓는 신입들이 있는데 그들을 논리적이라고 칭찬하는 사람은 아무도 없다. 신입사원의 불만은 그저 투덜거림으로 여겨질 때가 훨씬 더 많기 때문이다. _91쪽      일반적으로 상사는 보고를 자주 하는 사람을 좋아할까? 아니면 드문드문 보고하는 사람을 더 좋아할까? 여러분이 상사가 된다고 생각해보자. 자신이 이끄는 부서의 업무 상황이 수치화되어 한눈에 파악할 수 있다면 좋을 것이다. 이 팀은 20%, 저 팀은 80%, 또 다른 팀은 50%의 진척을 보인다면 20% 쪽으로 힘이 들어가고 속도를 붙여줘야 한다. 그것이 리더의 역할이다. 그러므로 농담으로라도 상사에게 자주 보고하는 것이 좋다. 자주 보고하는 것은 상사에게는 일의 진척을 보여주는 것인 동시에 문제를 그때그때 공유하게 되어 나중에 혹시나 문제가 일어났을 때 상사와 문제를 해결하기가 쉬워질 것이다. 물론 자신이 현재 어떤 업무를 하고 있으며, 얼마만큼 진행했는지를 보여주는 하나의 방법이 되기도 한다. 이것이 중간보고의 역할이다. _139쪽      정리를 해야 하는 것은 책상이나 다이어리, 스케줄뿐만이 아니다. 컴퓨터 안에 만들어놓은 파일이나 자료도 책상만큼이나 깔끔한 정리가 필요하다. 특히 폴더의 이름만큼은 쉽고 간단하고 함께 일하는 동료가 제목만 봐도 파일을 쉽게 찾을 수 있도록 만들어놓는 것이 좋다. 회사를 출근하다 운이 나빠 다리를 삐끗해서 병원에 가야 될 수도 있고, 갑작스럽게 휴가를 써야 할 수도 있고, 전화로 업무 요청을 해 동료가 도와줘야 할 때도 있다. 그런데 본인만 알 수 있는 제목을 쓴다거나 본인이 아니면 일처리를 할 수 없도록 컴퓨터 폴더를 만들어놓는 것은 직원으로서 정보 공유의 책임을 다하지 않는 것과 같다. _195~196쪽      상황에 맞는 옷, 즉 T.P.O.에 맞는 의상이 있는 것처럼 때에 걸맞게 분위기를 부드럽게 만들 수 있는 적절한 말과 추임새가 있다. 회사에서 눈치란 상황을 파악하고 자신의 역할을 알아내서 실행에 옮기는 모든 과정이다. 직속 상사가 그 위의 상사에게 혼이 났다면 인터넷을 보며 자신도 모르게 미소 짓는 행동을 자제할 줄도 알고, 부서 분위기가 좋지 않다면 우렁찬 퇴근 인사는 하지 않아도 좋을 것이다. 팀원 모두 빨리 점심을 먹어야 하는 상황이라면 조리시간이 오래 걸리는 음식은 피할 줄도 알아야 하고, 혹시 밥을 먹고 양치질도 못한 채 보고하러 들어가는 상사의 치아 사이에 고춧가루가 끼어 있다면 기분 나쁘지 않게 얼른 티슈 한 장을 건네며 알려줄 줄도 알아야 한다. 또 머리를 쥐어뜯으며 힘들어 하는 동료가 있다면 커피 한 잔 타서 책상에 티 나지 않게 놓아주는 것도 눈치이며, 상사가 집안에 기분 좋은 일이 있는 것 같으면 ‘무슨 좋은 일 있으세요?’라고 물어봄으로써 자랑할 기회를 주는 것도 눈치다. _221~222쪽      건성으로 듣기만 하는 것도, 선택적으로 자신이 원하는 것만 듣는 것도 진정한 경청이 아니다. 상대방의 말에 관심을 가지고 잘 들어주는 것이 중요하다. 즉 잘 들어주는 것만으로도 좋은 대화 상대가 될 수 있음은 확실하다. 그런데 사회생활 속에서 상대는 뭔가 피드백이나 리액션을 원할 때도 있으니 성의 없이 대답해버리거나 타이밍을 놓쳐 아무런 표현도 해주지 못한다면 듣고만 있는 소극적인 경청이 될 수도 있다. 적절한 타이밍의 피드백과 리액션으로 적극적인 경청 태도를 만들자. 처음에 언급했듯이 ‘경청’의 기술은 다행히도 상대에 따라 다른 방법을 써야 하는 복잡한 기술이 아니다. 사람을 대할 때는 기본적으로 지켜야 하는 원칙인 것이다. ‘신입일 때는 이렇게 해야겠구나.’라고 생각하지 말고 앞으로는 ‘내게 의미 있는 사람들을 이렇게 대해야지.’라고 생각하길 바란다. 가족에게, 친구에게, 사랑하는 사람에게 경청의 깊은 표현을 꼭 티 나게 할 수 있으면 좋겠다. _257쪽

by. 세븐트리

2019.09.23

[매일아이 육아 정보] 좋은 그림책/동화책이란 무엇일까요?

그림책을 고를 때 알아두어야 할 기준들 우리 아이를 위한 그림책 육아 시작하셨나요? 유아기부터 그림책 육아를 통해 책 읽는 습관을 잘 길러준다면, 책은 아이의 좋은 친구가 될 것입니다. 또한  아이는 책 속에서 다양한 경험을 하게 될 것이고, 이를 통해 아이는 몸도 마음도 쑥쑥 성장하겠지요. 오늘은 우리 아이의 성공적인 그림책육아를 위한 꿀팁! 그림책/동화책을 고를 때 알아두어야 할 기준들에 대해 알아봅시다.   아이들의 동심이 반영된 책 아이들의 생각과 기분을 잘 반영하는 주제와 단순한 이야기 전개를 가지고 있어서 아이들이 쉽게 빠져들 수 있는 책이 좋습니다. 한 가지 주제를 다루고 기승전결이 뚜렷한 동화책을 골라보세요!  그림만 봐도 이야기를 알 수 있는 책 아이들은 책을 볼 때, 처음에는 단순히 책에 그려진 그림의 형태만을 보지만, 커 가면서 그림을 통해 책의 내용을 읽게 됩니다. 내용과 관련하여 그림이 다양하고 매력적이어야 하며, 그림 자체가 책의 내용, 주제, 세부적인 것을 이야기해 주고, 쉽게 이미지를 떠올릴 수 있어야 합니다. 그렇기 때문에 그림을 내용을 풍부하게 표현해야 함은 물론, 이야기 내용의 자세한 부분까지 담고 있어야 합니다. 성인이 생각하기에 아이들은 원색의 단순한 그림을 좋아한다고 여기기 쉬우나 성인의 눈에 예술성이 높은 그림은 아이들에게도 어필됩니다. 대충 그린 엉터리 그림이 아니라 다양한 화법으로 예술적으로 그린 그림이 있는 책을 고르는 것이 좋습니다. 좋은 그림은 책의 내용을 더욱 풍부히 해줄 뿐만 아니라 아이로 하여금 상상의 세계로 여행을 하게 해주기 때문이지요. 좋은 문장으로 쓰여진 책 언어와 관련하여, 좋은 책이냐 아니냐는 그 책 속에 얼마만큼 풍부한 언어, 읽는 사람이나 듣는 사람이 마음으로부터 공감할 수 있는 언어가 담겨 있느냐에 따라 결정됩니다. 언어적 표현이 빈곤한 책은 곧 내용의 빈곤을 말해주기 때문이지요. 유아가 책을 보면서 현실 세계에 대해 이해하고 새로운 지식을 습득함은 물론이고, 상상력이 가동되어 가공의 세계인 상상의 세계를 넘나들게 되도록 풍부한 언어적 도움을 주는 책이 좋답니다.  한편, 요즘 유아용 책 중 번역된 책이 많습니다. 번역 투의 문장을 그대로 쓰고 있는 것은 피하고, 짧은 문장이라도 '언제, 어디서 무엇을, 왜, 어떻게, 하였나'와 같은 6하 원칙이 지켜진 문장으로 이루어진 책을 골라야 합니다.  적절한 내용을 담은 책 내용과 관련하여 유아용 동화책은 적절한 내용을 담고 있어야 합니다. 유아의 관심과 흥미를 끌어들이며 즐거움과 재미를 느낄 수 있는 것이어야 하지요. 동화책의 내용이나 주제는 흔히 사랑, 슬픔, 질투, 우정, 용감성, 인내 등을 다루며, 독립적이고 기술적인 인간이 되어 가는 과정, 자아정체감을 찾고 자존감을 갖게 되는 과정, 감정이입과 새로운 변화에 적응하는 과정, 새로운 친구를 만드는 과정들을 다루는 내용이면 좋습니다.  그리고 유아의 책은 주제가 유아에게 올바른 판단을 할 수 있게 하고, 바른 생활습관을 길러줄 수 있는 교육적인 것이어야 합니다. 아직 다양한 관점에서 세상을 볼 수 있는 눈을 기르지 못한 유아는 비윤리적이고 비교육적인 내용을 소화하고 걸러낼 수 있는 힘이 없기 때문이지요. 따라서 유아에게 좋은 동화책은 문학적, 예술적, 교육적 요소들이 적당히 농축되어 통일과 조화를 이루는 것이어야 합니다. 위의 기준을 따라 책을 선정했다고 모든 아이가 책을 좋아하고, 읽기를 즐기는 것은 아닙니다. 현재와 같이 영상 등이 많은 영향을 주는 시기에 유아들이 책을 읽고 독서하는 데 즐거움을 느끼게 하도록 하는 것은 어려운 문제가 될 수 있습니다. 집에서 부모님들께서 평소에 책 읽는 모습을 아이에게 보여주시고, 궁금한 것이 있을 때마다 아이와 함께 책을 찾아 문제를 해결한다면 아이들은 책을 보다 소중히 여기고, 책 보는 것을 즐기는 아이로 성장하게 할 수 있습니다. 유아기에 길러진 책 읽기를 즐기는 성향은 성인이 될 때까지 지속되며, 모든 학습활동의 이해에 기초가 됩니다. 

by. 관리자

2019.09.23

낭만있는 순천 여름여행코스

  저는 매년 여름이나 겨울방학에 시간있는 친구들과 1박2일 여행을 하러 다니는데 이번에 여행멤버중에 막내들이 순천을 꼭 가보고 싶다고 하더라구요. 제가 광양에 살아서 순천을 자주 가는데 여행을 목적으로 가본적이 없어서 어딜가야될지 정말 막막했던..ㅎㅎ 저처럼 순천으로 여행가려고 하는데 어딜가야될지 모르겠다는 분들을 위해서 제가 갔던 곳들을 주로 해서 순천 여름여행 코스 몇개 알려드릴게요 일단 순천 여름여행코스의 첫번째 바로 순천만 국가정원입니다. 2013년 순천만 국가정원이 개최되고 나서 많은 분들이 다녀간 만큼 순천의 대표명소중 하나인데 4계절 내내 축제가 열리고, 매번 다른느낌을 받는다고 하네요. 순천 국가정원 입장료를 사면 습지까지 같이 볼수 있어서 많이들 찾으시는 곳인데 저희는 너무 더워서 포기했답니다ㅠㅠ 순천 여름여행코스의 두번째는 드라마 촬영장이랍니다. 에덴의 동쪽 촬영장이였나 그랬던걸로 기억하는데 1960~80년대의 아날로그 감성으로 시작해서 인생사진을 찍을 수 있는 명소로 손꼽히는 곳이죠. 막내가 여기를 진짜진짜 가고싶다고한 터라 저희는 여기부터 들렸었어요. 그냥 입고 돌아다니기엔 심심하다해서 그 교복빌리는곳도 들어가서 교복대여해서 사진을 여러가지 찍고 수많은 인생사진을 얻었더랬죠 ㅋㅋ 순천 여름여행코스의 세번째는 청춘창고랍니다. 요근래 급격히 뜨고있는 순천의 핫플레이스죠. 순천역근처의 창고를 리모델링해서 만든 곳인데 청춘창고라는 이름이 무색하지않게 청춘남녀들이 한가득 모여있고 1층에는 카페등 먹을거리가. 2층에는 공방상점들이 있었어요. 게다가 체험같은것도 할수있어서 저희는 목걸이랑 반지같은거 만들고 간식도 먹으면서 즐거운 오후를 보냈답니다. 감성적인 순천의 오전과오후를 보냈다면 이제 낭만적이고 또는 화려한 밤을 보낼 차례죠 그래서 순천 여름여행코스의 네번째는 바로 순천의 습지입니다. 순천만갈대밭을 더 자세히 구경할수 있는 순천만 습지. 일몰 이후에는 순천만 천문대에서 밤하늘을 구경할수있다는데 저희는 노을을 보고싶어서 용산전망대까지 조금 걸어갔어요. 파랗던 하늘이 붉게 물들어가는 그날의 노을은 정말 잊을수 없는 추억이 됬답니다. 약 1시간정도 걸었지만 절대 후회하지 않은 여행지중 하나였죠 ㅎㅎ 대망의 순천 여름여행코스의 마지막!은 바로바로 순천 야시장입니다 금,토에만 열리는 야시장이기때문에 저희는 일부러 금-토 1박2일을 잡아서 금요일에 다녀왔어요 불빛이 깜빡이고 먹거리도 다양한 이곳에는 청춘들이 자주 오는데 진짜 행복합니다. 먹거리가 너무많아서 뭘 먹어야 될지 몰라 다 먹어볼 정도로 풍요로운 먹거리들이 많아요. 여기는 순천여행의 필수코스일 정도로 순천에 왔다면 꼭 들려야되는 명소랍니다. 제가 적었던 곳 외에도 순천은 낙안읍성,문화의 거리등 orologi replica svizzeri 여러 많은 코스가 있지만 저희는 시간관계상 많이 돌아보지는 못해서 살짝 아쉬움이 남았기에 다음에 또 오기로 하고 헤어졌답니다. 제가사는 곳의 바로 옆이였던 순천이였지만, 친구들과 함께하니 정말 색다른 즐거움이였어요. 조금있으면 다가오는 주말, 덥다고 집에만 있지말고 친구,혹은연인, 혹은 가족드과 함께 여행을 즐겨보시는건 어떨까요?

by. 세븐트리

2019.09.23

[해시태그로 보는 육아맘] 출산과 애국 사이

  결혼하고 아이 낳고 몇 번째 맞이하는 명절인지도 모르겠다. 첫 명절 때 친정에 들렀다가 인사하고 돌아서며 괜히 서러운 마음에 훌쩍거리던 날이 엊그제 같은데 이제는 명절 준비에도 꽤 손이 익어서 어른들 보시기에 한결 수월해 보인다고. 나는 잘 모르겠지만 주변 사람들의 눈에는 나도 이제 제법 어엿한 아이 엄마, 한 집안의 며느리다운 모양새를 갖추어 가는 모양이다. 그래서인지 예전에 처음이라, 잘 몰라서 했던 실수들도 이제는 웃으면서 이야기한다. 낯설고 힘들었던 일들도 이제는 꽤 편해졌다. '아이를 낳아야 철이 들고 어른이 된다'는 어른들 말씀이 이런 건가도 싶다. 조금 뿌듯하기도, 어쩐지 씁쓸한 마음도 든다. 여성이 가정에서 자리를 잡아갈수록 사회에서 더 멀어지는 것 같다는 생각이 들기 때문이다.  '철들었구나, 정말 어른이 됐구나'라는 칭찬 아닌 칭찬을 듣기 위해 내가 포기해야 했던 것들은 생각보다 너무 많은데, 안정적인 자리 하나를 위해 잃어야 했던 것들에 대한 값어치를 너무 가벼이 여기는 것은 아닌지…. 아무도 이런 것들을 위로해주지 않는 데다, 특히 '포기'를 견뎌야 하는 이유가 '여자'라서 그렇다고 생각하면 마음이 점점 답답해진다. "왜 이렇게 살아야 해?"라고 물었을 때 돌아오는 대답은 "대부분의 엄마가 그렇게 사니까"… 사회는 또다시 나를 가정으로 밀어 넣을 뿐 시원한 해결책을 주지 않는다.   얼마 전 미혼인 여성 후보자가 국회 인사청문회에 등장했다. 그때 어떤 국회의원이 그 후보의 결혼 여부와 출산에 대해 언급하며 "본인 출세도 좋지만, (결혼과 출산으로) 국가 발전에도 기여해 달라”라는 발언을 해 사회적으로 논란이 인 적 있었다. 나는 이미 결혼해 아이를 낳은 엄마지만, 마치 그 자리에 있었던 사람처럼 수치스러웠다. 여성을 어떻게 생각하면 그런 발언을 할 수 있는지 너무 충격적인 이야기라 한동안 그 말에 대해 곱씹었다.  결혼과 출산은 개인의 선택이다. 엄마는 애국의 도구가 아니다. ⓒ여상미 결혼과 출산은 개인의 선택… 엄마는 애국의 도구가 아니다 나는 개인적으로 해당 후보자에 대한 이력을 잘 몰라 지지하지도, 반대하지도 않지만 확실한 것은 그 후보자는 결혼과 출산을 하지 않은 여성이라는 이유만으로 공정한 질의를 받지 못했다는 것이다. 대한민국에서 남성만 정치를 할 수 있는 것이 아니고서야 그런 식의 발언은 감히 생각조차 할 수 없는 이야기다. 예전보다 많이 성 평등한 사회가 됐다고 생각했는데 아직도 이런 일이 생기는 것을 보면 아직도 우리의 의식은 낮은 수준에 머무는 것은 아닐는지. 일부에서는 후보자를 놓고 페미니스트라고도 했지만 그 자체도 성을 구분하고, 굳이 편을 가르는 설득력 없는 주장일 뿐이라고 생각한다. 문제의 본질은 남성이 여성을 비방했다는 것이 아니라 공직자의 임명 여부를 앞두고 굳이 사생활의 영역을 들추어 관련 없는 인신공격을 펼쳤다는 점이다. 그것도 여성만이 할 수 있는 신체적 특수 상황(임신과 출산)을 애국과 결부시키면서 말이다. 내가 결혼을 하고 아이를 낳은 것은 전적으로 내가 선택한 나의 삶이다. 나라를 위해 희생한 것도 아니며 앞으로도 그럴 생각, 없다. 물론 살아보지 않은 인생이라 선택을 한 것에 대한 만족과 후회를 반복하며 살겠지만 이에 대한 사회적 평가는 바라지도 않거니와, 해서도 안 된다는 생각이다. 어디까지나 개인의 삶이 아니겠는가! 과연 해당 국회의원과 같은 불쾌한 언행들이 진정으로 나라를 위한 발언이었을까? 높은 자리에 있는 공직자부터 이런 생각을 한다고 생각하니 정말 대한민국에서 엄마로 살아가는 일이 암울할 뿐이다. 부디 가정에 대한 올바른 이해, 그리고 성에 대한 잘못된 의식부터 하루빨리 변화되는 사회가 왔으면 좋겠다.

by. 세븐트리

2019.09.23

성공한 협동조합, '썬키스트'

  썬키스트(Sunkist)는 미국 캘리포니아와 애리조나에서 오렌지를 재배하는 6천여 명의 농민과 8개의 협동조합이 불합리한 유통체계를 바로잡고자 설립한 판매 협동조합입니다. 1943년 캘리포니아 레드랜드의 썬키스트 포장 공장에서 여성들이 오렌지를 상자에 넣고 있는 모습 (출처 : 위키미디어) 설립 초기에는 조합원 간의 갈등으로 많은 어려움을 겪었으나 이를 해결하고자 독립된 의사결정기구를 만들어 조직을 정비했습니다. 또한 정기적으로 조합원들에게 사업 내용을 보고하고 수정하는 운영 방식을 채택했습니다. 이후 직접 유통을 하게 되면서 썬키스트는 조합원의 이익을 대변하는 이익집단으로 성장해갔습니다. 뿐만 아니라 다른 상품과 달리 상하기 쉬운 과일은 광고하지 않았던 종래의 관행에서 벗어나 업계에서 처음으로 과일을 광고하는 등 혁신적인 마케팅을 통해 판매량이 50% 이상 상승했습니다. 이러한 상승세를 몰아 1908년부터는 전문 광고회사를 통해 오렌지에 ‘썬키스트’라는 자신만의 상표를 붙여 세계 최초로 브랜드명이 붙은 과일을 판매했습니다. 이처럼 전 세계를 놀라게 하는 결정을 할 수 있었던 것은 독립된 의사결정기구의 역할이 컸다는 평가를 받고 있습니다. 이후에도 썬키스트는 사람들에게 사랑받는 브랜드로 성장하기 위해 브랜드 개선 및 품질관리를 위해 노력했습니다. 내부 기준에 따라 고품질의 오렌지에만 썬키스트라는 상표를 붙임으로써 ‘썬키스트 오렌지’ 하면 ‘맛있는 오렌지’라는 명성을 얻게 되었습니다. 출처 : 위키미디어 이후 감귤류를 이용한 제품을 생산하기에 이르렀고 1916년에는 ‘오렌지를 마시자(drink an orange)’라고 광고하며 오렌지 주스의 시대를 열었습니다. 또한 비타민C 섭취를 권장하는 캠페인을 실시하고, 1977년 ‘썬키스트 오렌지 소다’를 출시한 이후로 탄산음료, 농축음료, 과일사탕, 비타민 등 여러 종류의 제품을 선보이며 전 세계적으로 이름을 알려왔습니다. 뿐만 아니라 다양한 마케팅 및 개발을 통해 맛있고 품질 좋은 감귤류로 세계 시장을 사로잡았습니다.      실무에서 바로 써먹는 협동조합 업무지식 orologi replica 저자 김정호 출판 원앤원북스 발매 2019.09.10. 협동조합 실무 전문가가 꼼꼼히 알려주는 협동조합 회계·세무 업무지식 이 책은 협동조합의 설립과 기초지식부터 회계·세무 관련 업무지식, 관련 법 조항까지 아우르는 친절한 지침서다. 실무 전문가가 다양한 사례와 도표를 제시하며 쉽게 풀어써서 어려워 보이는 내용도 협동조합 실무 초보자가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돕는다.

by. 세븐트리

2019.09.23

전주 가볼만한곳 총정리 해봤어요

  날씨가 너무 좋은 요즘! 여행 계획하시는 분들 많으시죠 전주 가볼만한곳 총정리 해봤습니다! 참고하셔서 즐거운 여행 하세요^^ 1. 전동성당 한국 최초의 순교성지인 전동성당은 서양식 근대건축의 성당으로 영화 촬영지로 활용되기도 한 장소이다. 앞에서 사진을 찍는 사람들이 많아 사진을 찍고 싶다면 평일에 방문하는 것을 추천한다. 2. 오목대 전망이 좋은 곳이라 낮이나 밤, 언제 방문하더라도 좋은 오목대는 한옥마을 외곽으로 빠져나가 올라가면 방문할 수 있다. 한옥마을의 전경을 한눈에 내려다볼 수 있는 곳으로 아름다운 전경을 감상하기 좋은 곳이다. 3. 경기전 전주 한옥마을의 중심이라고 할 수 있는 경기전은 조선시대의 전각으로 한복체험을 하며 인생 사진을 찍을 수 있는 장소이기도 하다. 경기전 매표소 앞에서는 다양한 공연도 하고 있고 근처에 한복대여점도 많아 볼거리, 즐길 거리가 많은 곳이다. 4. 청년몰 월/일 사정에 따라 쉬는 가게가 있으니 방문하기 전에 따로 확인하고 가야 하는 남부시장 청년몰. 남부시장 2층에 위치해있는 청년몰은 청년사업가들이 모여있는 곳으로 다양하고 아기자기한 여러 가게들을 구경하는 재미가 있는 곳이다. 5. 풍남문 옛 전주 읍성의 남문인 풍남문은 전주의 야경이 멋진 곳 중에 하나라고 한다. 밤에 들어오는 조명이 정말 아름답기 때문에 밤에 가는 것이 좋다. 6. 완산공원 동학농민운동 때 격전이 벌어졌던 장소인 완산공원은 지금은 다양한 식물로 꾸며져 있어 봄에 가면 아름다운 꽃을 감상할 수 있고 다양한 사진을 찍기 좋은 장소기도 하다. 아름다운 풍경을 즐기며 산책을 즐기기 좋은 장소이다. 7. 아중저수지 산책하기 좋게 꾸며져 있는 아중저수지는 특히 야경이 멋져서 저녁에 방문하기가 좋다. 중심 관광지에서는 조금 떨어진 거리에 위치해있지만 밤 산책하기 좋은 곳으로 한적한 전주를 즐기고 싶다면 방문해보기 좋다. 8. 자만 벽화마을 한옥마을 인근에 위치한 곳이라 한옥마을 구경 후 방문하기 좋은 곳이지만 오르막길이 많아 다소 힘들 수 있다. 다양한 벽화와 함께 이색적인 상점들도 구경할 수 있는 장소이다. 9. 덕진공원 계절에 상관없이 방문하기 좋은 곳이지만 특히 연꽃 명소라 불리는 덕진공원은 7월 중순에서 8월 초 연꽃 개화기 때 방문하기 좋은 곳이다. 연인들의 데이트 코스로 꼽히는 곳이다. 10. 전주 한지 박물관 박물관에서 한지를 만들 수 있는 체험을 해볼 수도 있는 전지 한지 박물관은 아이들과 함께 체험 장소로 방문하기에도 좋다. 한지에 대한 역사를 알아볼 수 있는 데다가 함께 직접 체험을 하기 좋은 곳이다. 11. 국립 전주 박물관 orologi replica italia 전라북도에 있는 문화재들을 한곳에 모아놓은 국립 전주 박물관은 역사 발달과정을 한눈에 볼 수 있는 곳으로 볼거리가 정말 많은 박물관이라고 할 수 있다. 안에서는 역사를 한눈에 볼 수 있으며 야외에서는 민속놀이와 함께 왕실 체험도 해볼 수 있는 곳이다.

by. 세븐트리

2019.09.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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